
중국 광동성의 둥관 지역에서 두 남녀가 대로변에서 옷을 벗고 싸우는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을 아연실색하게 했다.
이 젊은 커플은 길 한가운데에 서서 서로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싸운다. 말다툼이 고조되자 먼저 남성이 자신의 옷을 벗기 시작했고, 곧이어 여성 역시 알몸을 드러냈다. 놀랍게도 알몸으로 서있는 커플을 알아챈 사람은 많지 않았다.
목격자 쟝 따위 씨는 이 광경을 자신의 핸드폰으로 촬영했다. 그는 이들이 처음에는 도로변에서 말싸움을 벌이다가 점차 길의 한가운데로 옮겨왔다고 말했다. 그리고 차들이 경적을 울리며 자신들의 주위에 지나가는 것은 아랑곳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.
격렬한 싸움 끝에 이 커플은 결국 화해를 한 듯 얼싸안고 유유히 사라졌다고 한다. 한편, 사라질 때에도 여성은 나체 상태였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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